Saturday, November 21, 2009

Monday, November 16, 2009

one drop at a time

그렁그렁 담겨져서
참아야지, 하고선 주먹을 꾹 쥐자마자
뚝 떨어지더니
갑자기 콧등이 짠 하구
입안엔 짠 맛이 돌더라.

그렇게 또 머리는 지끈지끈
목구멍은 column chromatography를 하는마냥 솜이 꽉 찬것같고
주저앉아버리긴 뭐하니깐 가던길은 가야하잖아, 그래서 눈을 부릅떴어.

근데 보이는건 다 흔들흔들
분명히 가로등은 하나였는데 노란빛 두세개가 흔들흔들
그와중에 눈에 들어온 그 blurry vision 이 "예쁘네.." 라고 생각이 들더라

But in the end,
I came back.
Here.

feeling more distant than ever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