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nday, October 05, 2009

Autumn

I prefer Autumn over Fall. Anyways,

커피가 더 맛있어지고 옷을 한겹 한겹 더 레이어 할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또 그만큼 울적해지고 센티멘탈해지는 가을이구나. 바람이 부쩍 더 싸늘한게 한손엔 블랙커피 (좋아하기도 하지만 요즘따라 우유 섞어먹을(=라떼) 돈이없다) 들고서도 뭔가 난 추상적이게 혼자있는것 (?) 같은 기분이 드는게 나 참. 사춘기 계절이다, 가을은. 그래봐야 두달만 지나면 온통 널려있는 반짝이들과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에 한껏 들떠할거면서. 오랫만에 benzene ring 을 그리면서 옛날생각이 좀 나더라.

쓸데없이 날씨가지고 변덕스러워하는 나는 또 뭐냐.

뭐긴, 원래 이랬지.